김미옥(2001)은 Olson, Marshall, Mandleco, & Allred(1999)의 FES 요소를
사용하여 적응과 탄력성을 살펴보고 문제 중심

의 개입보다 가족강점 중심의
탄력성에 대한 접근이 가족적응에 더 큰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였다. 김미옥과
Olson의 척도를 개량하여 가족신념체계와 부양부담의 관계를 조사한 정순둘
외(2009)는 가족강점이 높을수록 부양자(가족)의 부양부담 및 부양스트레스가
감소한다고 하였다. 셋째, 도덕 및 영성관련 요소에 대한 연구로서 김안자
(2009)는 Moos, et al.,(1984)의 FES 척도 중 도덕 및 영성관련 요소를 사용
하여 가족 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. 그 결과, 도덕 및 영성관련
요소는 가족건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 되었으나, 가족신념체
계 요소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. 정순둘 외(2009)도 가족신념체계의 하
위 요소로 도덕 및 영성에 대한 문항을 포함하여 부양스트레스에 어떠한 영

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나 김안자(2009)의 연구결과와는 달리 통
계상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도덕 및 영성 관련 요소에 대한 결
과가 각 연구마다 각기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



WRITTEN BY
희순
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들만의세상으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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