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소한일상

조정행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

희순 2016. 5. 29. 13:55

이는 조정행태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

으로 파악된다. 예를 들어, 부
양자가 긍정적인 대처전략을 많이 보유하면 보유할수록 위기 전 단계에서의
스트레스 조정에 있어 부양자는 긍정적인 조정행태를 사용할 것이고, 부양자
가 사용가능한 대처전략이 작을수록 부정적 조정행태를 보일 것이다.

계적으로 유의미한 요소로 나타났다. 이들은 모두 요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
는 요소들로서 가족의 질병이 이중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요소로 나타났
다. 즉, 가족구성원들이 건강과 관련된 문제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요구에 미
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. 두 번째로, 저항자원에 속한 5가지 요소
(대처자원, 가족강점, 가족신념, 자원관리, 가족인지)들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
의미하며 정적인 영향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 중 자원관리(r=.917,
p<.001), 가족인지(r=.827, p<.001) 및 가족강점(r=.818, p<.001) 요소가 부양
자들 소유한 강력한 저항자원인 것으로 나타났다. 세 번째, 스트레스자각에
대하여 살펴보면 관련된 요소로는 생활부담, 대인부담, 부양동기, 부양책임의
4가지 요소가 있으며, 이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
나타났다. 이중 대인부담(r=1.166, p<.01)과 관련된 요소가 스트레스 자각에
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생활부담(r=1.000,
p<.001), 부양동기(r=-.097, p<.001), 부양책임(r=.064, p<.001) 순서인 것으
로 나타났다. 이 중 부적영향력을 보이는 요소로서 부양동기가 이에 해당된다.
즉 부양동기가 증가할수록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보이는
것으로 파악되었다. 그리고 끝으로 대처전략 요소에 대한 회귀 값을 살펴본
결과, 개인적 지원, 사회적 지원 및 회피 등의 3가지 요소 중 회피와 관련한
대처요소만